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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 “승무원들 놀라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14:17
2015년 2월 12일 14시 17분
입력
2015-02-12 11:46
2015년 2월 12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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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강균성’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균성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패러디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노을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균성은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흉내냈다. 그는 단발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린 채 턱을 당겼다. 그리고 눈을 치켜뜨며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을 패러디했다.
강균성은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풀까 하다가 한 거다”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패러디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강균성을 향해 “OO항공 타지 마요. 승무원들 놀라”라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강균성은 “죽기 전에 머리를 길러보자는 생각에 길렀다”며 단발머리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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