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노로 바이러스 극복… TOP10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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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9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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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이 노로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결정전’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서예안은 양현석과 함께하는 중간 점검 때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서예안은 “진짜 정말 힘들었다”면서 노로 바이러스에 걸렸던 것을 고백했다.

이날 서예안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했다. 서예안은 이날 무대를 통해 본격 댄스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YG 스타일링으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도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서예안은 이에 대해 “거울 보고 놀랐다.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며, “보면 볼수록 느끼는데 예안양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런 노래를 할 때는 노래를 조금 대충 불러야 한다. 너무 열심히 부르니까 리듬감이 조금 죽었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유희열은 “노래를 잘 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며, “처음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 부를 때 심사위원들이 웃은 것은 어색해서 웃은 것이었는데, 오늘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다. 이런 것도 예안양의 힘”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예안을 트레이닝한 양현석은 “아마 시청자 분들께서 노래방 가서 저렇게 하면서 노래하는 걸 녹음해서 부르시면 못 들으실 거다. 서예안 양의 춤을 칭찬하고 싶지는 않다. 그건 부가적으로 더해진 거다. 칭찬하고 싶은 건 쩌렁쩌렁한 목소리다. 춤추면서 이 정도로 부를 정도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노래든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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