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송만세, ‘만추커플’ 이번엔 백허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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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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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송일국의 아들 송만세가 재회해 천진난만한 케미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편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송일국네 삼둥이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앞서 만세와 사랑은 한 달 반 전 도쿄 사랑이네 집에서 절로 엄마미소를 머금게 하는 알콩달콩한 케미로 ‘만추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삼둥이네 집을 방문한 사랑이에게 만세는 격한 환영을 보였다. 사랑이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덥석 잡으며 자신이 지정해둔 자리로 앉기를 권하는가 하면 사랑이와 함께 놀기 위해 간식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만세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싶어 했던 추사랑에게 “뒤에 타”라며 합승을 제안했고, 자신의 장난감 자동차에서 내려 양보하는가 싶더니 추사랑이 타자 다시 뒤에 올라 타 백허그 드라이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게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고 자꾸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는 만세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추커플 케미 너무 좋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추성훈 질투날만 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끼가 남다른 듯”,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자주 만나게 해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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