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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은우, ‘공개연인’ 박한별과 첫 키스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14:37
2015년 1월 21일 14시 37분
입력
2015-01-21 14:04
2015년 1월 21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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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
‘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박한별과의 첫키스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복 받은 남자들’ 특집 1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택시’에서 정은우는 “박한별이 무거운 스킨스쿠버 장비를 거뜬히 혼자 드는 모습이 예뻐 보여 반했다”고 털어놨다.
‘택시’ 정은우는 “우연히 밤길을 산책하는데 둘만 남아 고백하게 됐다. 씩 웃던 박한별이 내가 잡는 손을 꼭 잡더라”며 이심전심으로 통했던 고백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첫키스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드라마에서도 3~4번의 키스를 했지만 늘 다음 신이 기다리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백 후 보름 뒤 용평 스키장에서 곤돌라 타고 올라갔다가 헬기장 가는 산책로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은우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박한별과 연인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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