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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여진구 “다시는 개콘에 출연하지 않게 해 주세요” 폭소 유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9 13:30
2015년 1월 19일 13시 30분
입력
2015-01-19 13:27
2015년 1월 19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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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한 여진구가 다시는 출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화제다.
18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닭치고’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여진구가 등장했다.
여진구는 “안녕하세요. 저는 새로 온 전학생 영계백숙이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여진구는 얼떨결에 허들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허들 끝에는 지압판이 깔려 있었고, 여진구는 결국 지압판을 밟고 매우 괴로워하는 모습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여진구는 다시 한 번 등떠밀려 허들을 뛰어넘어야 했다. 여진구는 지압판을 밟고 쓰러졌고, 이를 본 송준근은 “뭐 하고 있냐”고 물었다.
여진구는 “기도하고 있어요. 다시는 개콘에 출연하지 않게 해달라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여진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여진구 너무 멋졌다”, “여진구, 배 째지게 웃었다”, “여진구, 다음에 개그콘서트 또 나와 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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