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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근 선행… 암 환자 가족 소원, 수르수르만수르 앱 통해 들어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5 09:39
2015년 1월 15일 09시 39분
입력
2015-01-15 09:38
2015년 1월 15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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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개그맨 송준근이 추위를 녹이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유튜브에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닭치고’ 출연팀인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이 한 환자 가족을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송준근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알고 학생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꾸몄다.
이 학생은 췌장암 말기인 아버지를 위해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는 소원을, 소원 어플리케이션인 ‘수르수르만수르’에 올렸고, 이 회사에서 송준근 회사에 도움을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송준근은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학생의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열었다.
이들은 가족사진을 찍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했고, 영상 편지도 준비해 투병중인 아버지 앞에서 상영해 병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학생의 아버지는 일주일 후 가족들의 품을 떠났다. 이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다.
한편, 선행으로 화제가 된 송준근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인데 선행이라고 알려져 조금은 민망하다”고 말했다.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송준근 정말 대단하다”,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고마워요 송준근”,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저런 앱이 있는 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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