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지명수배’ 김준현-김지민-이국주, 공동대표 김준호에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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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7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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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지명수배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가 지명 수배됐다. 소속사 출신 연예인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공동대표 김준호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준현은 지난해 12월 27일 ‘2014 KBS 연예대상’에서 “힘든 상황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김준호. 대상을 못 받아도 우리에게 대상”이라며 소속사 공동대표인 김준호를 응원했다.

이어 개그맨 조윤호 역시 “김준호 선배 가시는 방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고 개그우먼 김지민도 “김준호 선배님 덕분에 흩어지지 않고 함께 있다”며 힘을 더했다.

또한 개그우먼 이국주는 지난해 12월 30일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저 배신하지 않고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힘내세요”라고 김준호를 언급했다.

한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지명 수배했다.

앞서 김우종 대표는 수억 원 대의 회삿돈을 빼돌려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자취를 감췄다. 이에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준호 공동대표는 지난해 12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지명수배, 안타깝다",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지명수배,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지명수배, 충격적인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준현/KBS2 ‘2014 KBS 연예대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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