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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죠앤 추모식 엄수… 아버지가 직접 영정 들고 한국 방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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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17:31
2014년 12월 30일 17시 31분
입력
2014-12-30 17:30
2014년 12월 30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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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추모식’
고(故) 죠앤(26·이연지)의 추모식이 서울 늘푸른교회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30일 오후 고 죠앤의 추모식이 서울 서초구 잠원로에 위치한 늘푸른교회에서 열렸다.
죠앤의 아버지는 딸 죠앤의 영정을 들고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에서 살던 고 죠앤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5일째 숨을 거뒀다.
‘죠엔 추모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죠엔 추모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엔 추모식,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죠엔 추모식, 죠엔 노래 오랫만에 들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 죠앤은 2001년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녀는 ‘제2의 보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 해야만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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