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 무려 7개월간 앓고 있어… 현재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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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9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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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사진|동아닷컴DB
방송인 김구라. 사진|동아닷컴DB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김구라 씨에 관련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김구라 씨는 오늘로 예정되었던 MBC ‘세바퀴’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증상(귀에서 윙~~하는소리)을 호소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됐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아내 빚보증 때문인가”, “김구라 공황장애 앓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약물이나 안정,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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