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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조여정 “아무도 안 달려드는데 과잉 경호… 너무 창피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9 10:35
2014년 12월 19일 10시 35분
입력
2014-12-19 10:31
2014년 12월 19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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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과잉 경호에 창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8일 방송에서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배우 조여정, 클라라, 개그맨 지석진, 가수 장수원,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활동 중 과한 팬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없었다. 지방에 영화 홍보를 하러 갈 때 경호원들을 붙여준다”고 입을 열었다.
조여정은 “(영화 홍보) 당시 아무도 달려들지 않는데 경호원 분들이 계속 막으려고 하셨다.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여정은 “내가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팬 분들이 ‘아 조여정이다’고 하시지 달려들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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