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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3차공판, 억울함 호소 “흐느끼는 소리 법정 밖 까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2-17 12:07
2014년 12월 17일 12시 07분
입력
2014-12-17 11:00
2014년 12월 17일 11시 0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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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39)에 대한 공판이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수원지방법원은 16일 오후 5시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성현아는 이날 공판 시작 시간보다 20여분 일찍 도착했다.
성현아는 이번 공판에서 성매매 혐의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공판과 마찬가지로 이날 공판역시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며 “흐느끼는 소리가 법정 밖에 까지 들렸다”고 복수의 매체가 전했다.
공판이 끝난 뒤 성현아와 변호인은 “선고가 남은 상황에서 (공판에 대해) 말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자리를 피했다. “왜 울었느냐”는 질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성현아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성현아 측 증인 A씨는 이번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2012년 12월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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