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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안문숙, 적극적인 김범수에 ‘당황’… “독방 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10:55
2014년 12월 17일 10시 55분
입력
2014-12-17 10:39
2014년 12월 17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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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안문숙’
‘님과함께’ 안문숙이 적극적인 김범수 때문에 당황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세 커플이 합동 훗카이도 여행을 즐겼다.
이날 다른 커플과 달리 안문숙 김범수 가상부부는 함께 방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한참을 머뭇거리다 상 앞에 마주 앉은 김범수는 어렵게 물 한 잔을 건넸다.
이에 안문숙은 “차라리 독방을 줬으면 그냥 잤을 거 같은데”라며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김범수는 “그럼 잠깐 누우실래요?”라고 물어 안문숙을 당황케 했다. 김범수가 자리에 일어나 마사지를 해주려 하자 안문숙은 “하지마!”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김범수는 “힘들어 하길래 그랬다”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님과함께 안문숙’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문숙 웃기다”, “님과함께 안문숙 귀엽네”, “김범수 미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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