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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진영, 홍콩서 잭슨 母 모셔와…잭슨 ‘눈물 펑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09:10
2014년 12월 17일 09시 10분
입력
2014-12-17 09:04
2014년 12월 17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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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진영. 사진 =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소속 연예인 GOT7 잭슨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박진영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 잭슨의 초대로 ‘룸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하게 됐다.
박진영은 가족과 지인들을 부른 ‘룸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외로움을 느낄 잭슨을 위해 잭슨의 어머니를 홍콩에서 모셔왔다.
박진영은 “잭슨이 너무 불쌍해서 어머니를 홍콩에서 모셔왔다. 잭슨은 모른다. 노래 중간에 파티하다가 잭슨 어머니를 깜짝 등장시키자. 걸어 나오시게 하자”고 몰래 카메라를 제안했다.
앞서 잭슨은 홍콩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잭슨은 어머니의 몸이 편찮아 항상 걱정하며 그리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드러냈던 바 있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잭슨 모자의 뭉클한 만남이 그려졌다. 잭슨은 어머니가 등장하자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 껴안았다. 지켜보던 룸메이트 멤버들도 눈물을 펑펑 흘렸다.
룸메이트 박진영. 사진 =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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