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미생물’ 합류 소감… “내 연기력도 작아서 안 보이겠지”

‘미생물 장수원’

가수 장수원이 tvN 신년특별기획 ‘미생물’ 합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우 작아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 내 연기력도 매우 작아서 안 보이겠지. 다음 주 열심히 찍어야지.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드라마 ‘미생물’ 로고 캘리그래피다. 특히 ‘미생물’은 ‘미생’의 캘리그래피까지 똑같이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미생물 장수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물 장수원, 완전 웃기다” , “미생물 장수원, 로봇연기 기대할게요” , “미생물 장수원, 장그래 장수원 잘 어울리네” , “미생물 장수원,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측은 16일 신년특별기획 ‘미생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장그래(장수원 분)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