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문채원 연인 역 이승기, 실제 여친 윤아 질문에 “노코멘트” 알고 보니…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를 선언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오늘의 연애’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과 배우 이승기, 문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실제 여자친구인 윤아에 대한 질문에 “질문이 나올거라 예상했다. 이 질문에 어떤 코멘트를 달아도 오늘 영화일로 왔는데 기사가 너무 그쪽으로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양해해주신다면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박경림은 “영화를 찍기 전 윤아의 조언이 있었느냐”, “윤아가 영화 내용을 알고 있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영화를 찍은 건 알고 있다”며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다. 내년 1월 15일 개봉.

한편, 이승기와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올해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열애 중이다.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영화 기대할게요”,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영화 재미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늘의 연애 이승기 문채원. 사진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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