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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 어디가’ 안정환, 아내에 닭살 애교… 윤민수 “리환이 동생 생기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1:11
2014년 12월 15일 11시 11분
입력
2014-12-15 11:09
2014년 12월 1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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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정환’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 부자와 윤민수 부자는 같은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날 안정환은 공항으로 떠나기 전 아내 이혜원에게 전화통화로 “내가 없는 동안 여유를 즐기고 있어”라고 말하자 이혜원은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안정환 역시 “사랑해”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드러냈다.
이를 본 윤민수는 “어떻게 ‘사랑해’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냐”며 “진짜 닭살이다”고 놀렸다. 이어 이혜원의 핸드폰 저장이름이 ‘끝사랑’임을 발견한 윤민수는 “아후~ 진짜”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윤민수는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에게 “리환아, 너 곧 있으면 동생 생기겠다”고 농담을 던지자 리환이는 ‘우웩’이라고 토하는 시늉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안정환 진짜 멋지더라” , “아빠 어디가 안정환, 보기 좋은 부부” , “아빠 어디가 안정환, 리환이 완전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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