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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인석 “전현무, 안젤라박에 영화 보러 가자고 했다더라”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15:47
2014년 12월 3일 15시 47분
입력
2014-12-03 15:45
2014년 12월 3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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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택시’ 김인석 “전현무, 안젤라박에 영화 보러 가자고 했다더라” 폭로
안젤라박 김인석
방송인 안젤라박이 전현무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인석-안젤라박 부부는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젤라박은 방송인 전현무의 영어 과외 선생님 출신이라고 밝혔다. 안젤라박은 “전현무 과외를 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 워낙 바빠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내 생각엔 영어를 배울 때 전현무 형이 다른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석은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안젤라 박은 “아니다. 그래도 엄청 열심히다. (전현무가) 주말에 카페에 가시면 선생님이 쭉 온다. 나부터 시작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과외선생님이 온다. 공부를 정말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오만석은 “세분 다 여자냐”고 물었고, 안젤라 박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젤라박 김인석.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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