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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젤라 박 “김인석 여성편력 때문에 크게 싸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09:59
2014년 12월 3일 09시 59분
입력
2014-12-03 09:28
2014년 12월 3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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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젤라 박 김인석’
방송인 안젤라 박이 남편 김인석의 여성편력 때문에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 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안젤라 박에게 신랑 김인석이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안젤라 박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김인석은 “내 여성편력 때문에 크게 한 번 싸운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안젤라 박은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 맥시멈인데 김인석은 그걸 넘어 나도 친구신청이 안 되더라. 솔직히 그중 80%가 여자였다”고 싸운 이유를 설명했다.
김인석은 “페이스북 때문에 정말 크게 싸웠다”고 말했고 안젤라 박은 “그 이후 친구가 40대 아저씨들로 대폭 물갈이 됐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택시 안젤라 박 김인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안젤라 박 김인석, 싸울만하네” , “택시 안젤라 박 김인석, 그렇게 안 생겼는데” , “택시 안젤라 박 김인석, 몰랐던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 박은 5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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