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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태양 ‘눈,코,입’, 기다리는 데 4년 걸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13:46
2014년 12월 2일 13시 46분
입력
2014-12-02 11:52
2014년 12월 2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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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그룹 빅뱅 태양 솔로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세상을 바꾼 창업가들의 내 인생을 바꾼 물음’이라는 주제로 YG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양현석은 태양의 솔로 앨범 ‘눈, 코, 입’에 대해 “스스로 만들어주는 것을 기다리는 데에 4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준비한 곡이 30~40여곡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아무래도 내가 듣기에는 부족했다. 뭔가 강력한 타이틀곡이 있으면 좋겠다 했다”며 “테디랑 얘기를 하면서 만들어 보자고 해서 테디가 태양과 같이 만들어 처음에 그 곡을 녹음하러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라는 가사를 듣던 순간 ‘이거다. 가자’라고 했다”며 “이후 태양이 잘 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그래도 양현석 대표가 감을 믿고 갈 수 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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