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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한 방에 상대 선수 쓰러져 ‘화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09:32
2014년 11월 24일 09시 32분
입력
2014-11-24 09:27
2014년 11월 24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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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출처= SPOTV 영상 갈무리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UFC 이종격투기 선수 최두호(23, 구미MMA)가 멕시코 푸이그에 18초 만에 TKO 승을 거둬 화제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 어윈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7’에 출전해 18초 만에 TKO 승을 이뤄냈다.
최두호는 TKO 승은 오른쪽 펀치에서 나왔다. 최두호는 경기 시작 후 탐색전 없이 푸이그와 펀치를 주고 받다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카운터로 날렸다.
펀치는 푸이그의 왼쪽 턱에 정확히 꽂혔고 쓰러진 푸이그의 모습에 최두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 세례를 퍼부었다. 이에 심판은 18초 만에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UFC에서 첫 승을 올린 최두호의 통산 전적은 12승 1패가 됐다. 2010년 6월 가기야마 유스케에게 판정패한 뒤 파죽의 10연승을 거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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