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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썰전’ 강용석 “의료사고 원고 완전 승소율 2~4%” 故 신해철 언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4 10:38
2014년 11월 14일 10시 38분
입력
2014-11-14 08:08
2014년 11월 14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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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강용석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의료 사고 소송에 대해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13일 방송에서는 ‘의료 사고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故 신해철 측이 현재 의료 소송 중인데 이는 달걀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승소할 확률이 정말 낮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원고 승소율을 보면 의료 사고 소송에서 완전 승소하는 경우는 2~4%다. 다른 소송에 비해 승소율이 낮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증거라는 것은 결국 환자다. 환자가 사망해서 화장을 한다는 등 시신 확인이 힘들면 증거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용석은 “차트는 공공연한 비밀인데 의사가 집도과정에서 기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나중에 밀린걸 한꺼번에 처리하는 게 대부분이다”고 덧붙였다.
강용석.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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