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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손연재 언급… “나는 X고생하고 길만 닦고 나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0:08
2014년 11월 6일 10시 08분
입력
2014-11-06 09:40
2014년 11월 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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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라디오스타 신수지’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후배 손연재에 대해 언급했다.
신수지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아시아 선수 중에는 첫 자력으로 올림픽에 본선 진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선수권에서 20위 안에 들어야 하는 건데 우리나라가 100위~80위권이었다.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를 받았다”며 “최초로 러시아 국가대표님에 합류해 훈련을 받기도 했다. 그 때는 모든 것을 자비로 해 더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신수지는 MC들이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손연재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던데”라고 하자 이를 인정했다.
그는 “그런데 그건 어디 가지 않는 사실이다. 다만 손연재가 부럽기도 하다. 나는 X고생하면서 길만 닦고 나온 케이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 때는 동기 부여가 될만한 게 없었고 메달을 따도 기사 한 줄 안 나지 않았다”면서 “내가 어떻든 손연재 덕분에 체조 붐이 일어난 것은 맞다. 그래서 내 밥줄이 커졌다. 체조를 배우려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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