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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안티팬 언급…“왜 응원해주지 않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4 11:38
2014년 11월 4일 11시 38분
입력
2014-11-04 10:44
2014년 11월 4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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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손연재(20)가 안티팬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화제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안티팬들이 많다’라는 질문에 “많다. 고등학교 때부터 4년 째 꾸준히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손연재는 “중학교 때는 응원 글이 많았는데, 시니어가 되자마자 안티가 많아졌다”라며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도 하는데, 예전에는 많이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손연재는 “나는 태극기를 달고, 우리나라와 내 이름을 드높이려 노력하는데, 왜 사람들은 나를 응원 해주지 않지? 라고 생각했었다”라며 “그것도 관심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사랑해주실 것”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MC김제동은 “사람들의 마음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곤봉과 리본은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손연재를 위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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