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배다해, 버림받아 ‘거식증’ 걸린 고양이 사랑으로 살려내…“기적”

동아닷컴 입력 2014-11-02 16:01수정 2014-11-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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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배다해. 사진=SBS ‘TV 동물농장’
동물농장 배다해

‘동물농장’에 출연한 가수 배다해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음식을 거부하는 고양이 준팔이의 마음을 움직였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음식을 거부하는 고양이 준팔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준팔이는 한 동물병원 앞에 버려진 뒤 수개월 동안이나 음식을 거부해 부쩍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다. 음식을 먹이려고 해도 준팔이는 침을 흘리고 토를 하는 등 심각한 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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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주인을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

이에 선뜻 나선 배다해는 준팔이를 위해 지극정성 애정을 쏟았고, 준팔이는 조금씩 생기를 되찾더니 마침내 음식도 스스로 먹는 기적을 보였다.

배다해는 “이 좋은 기운으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며 준팔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MC들은 “동물도 마음이 아프고 그리워하는 감정을 안다”라며 “사랑을 느끼고 음식을 먹는 걸 보니까 배다해 씨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준팔이는 배다해와 함께한 이후 몸무게가 1kg이나 늘었다고. 이에 김생민은 “나중에 ‘동물농장’에 ‘먹보 준팔이’ 같은 이야기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배다해, 정말 감동입니다” “동물농장 배다해, 가슴이 뭉클” “동물농장 배다해, 마음이 정말 따뜻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물농장 배다해. 사진=SBS ‘TV 동물농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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