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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故신해철 빈소 조문…“형 멋지단 말 못해 후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15:43
2014년 10월 29일 15시 43분
입력
2014-10-29 14:55
2014년 10월 29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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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신해철 빈소’ 사진= OBS
‘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가 고(故) 신해철의 빈소를 조문했다.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29일 새벽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된 고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서태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친 뒤 바로 빈소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8촌 이내 친척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이날 녹화에서 검은 리본을 달고 등장해 “누구보다 (고 신해철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그런 가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신해철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서태지는 서태지닷컴을 통해 “그는 음악인으로서 저에게 커다란 산과 같은 존재였다. 순수한 영혼과 진실 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준 진짜 음악인이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서태지는 “형이 너무 멋지다는 말을 차마 다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부디 좋은 곳에서 그리고 모두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노래해달라”고 덧붙였다.
고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장례는 5일장이며 발인은 31일이다.
한편,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지난해 6월 결혼해 올해 8월 득녀했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 빈소’ 사진= O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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