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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학생 때 용돈 버느라 힘들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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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4:24
2014년 10월 14일 14시 24분
입력
2014-10-14 14:23
2014년 10월 14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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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조양호. 사진=SBS ‘좋은아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5)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31)가 아버지의 교육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이자 동화작가로도 활동 중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대학생 때 용돈을 벌기 위해 학원강사, 과외 등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조양호 회장은 “나도 용돈을 받아 본적이 없고 준 적도 없다. 불만이 있겠지만 용돈 이라는 것은 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며 “자기 절제를 해야 큰것도 할 수 있다”고 자신의 자녀 교육관을 밝혔다.
이어 조현민 전무가 “고등학교때 100달러를 벌었는데 그 날 버스를 타고 온가족이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라고 말하자 조양호 회장은 “승용차가 아닌 버스를 타고 갔다. 땀과 눈물이 젖은 햄버거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조양호 회장은 “(조현민이)독립심이 강하다. 언니 오빠를 따라가려는 마음이 강하다”라며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풍부하다”라고 막내딸을 칭찬했다.
한편 조현민 전무는 지난 8월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실시한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2014년 1분기 보고서 기준) 조사에서 대기업 그룹 임원 중 최연소 임원인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사진=SBS ‘좋은아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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