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톱11 무대 최고득점…이해나 여우별밴드 탈락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11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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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김필, 톱11 무대 최고득점 '깜짝'...이해나 여우별밴드 탈락

'슈퍼스타K6'에서 톱11의 첫 번째 경쟁에서 김필이 최고 득점을 얻었다. 여우별밴드와 이해나는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톱11까지 올라온 곽진언, 김필, 버스터리드, 브라이언 박,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준희, 이해나, 임도혁, 장우람, 미카의 경연이 이어졌다.

첫 생방송 주제는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 톱11의 무대가 끝난 후 제일 첫 번째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수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인 365점을 받은 여우별 밴드.

걸그룹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해나는 이번 참가자 중에서 유일한 여성솔로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찬사를 받았지만 문자투표 점수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결국 떨어졌다.

여우별 밴드는 "기적을 노래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해나 역시 "그동안 기적을 노래했다"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가수 이해나가 되겠다"고 했다.

첫 톱11 무대의 우승자는 김필.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필은 디어 클라우드의 '얼음요새'로 심사위원 점수 가운데 가장 높은 총점 377점을 받은 것.

윤종신은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 인디 곡을 선택했는데 인디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무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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