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속옷 해프닝’ 해명…누리꾼 반응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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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5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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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줄리엔강/슈어
사진제공=줄리엔강/슈어
줄리엔강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32)이 속옷 차림으로 강남 거리를 배회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관심을 모았다.

줄리엔강은 25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1982년생인 줄리엔강은 프랑스 출신 배우 겸 모델로 키 191cm에 몸무게 87kg의 훤칠한 체격을 자랑한다. 또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의 동생으로도 알려졌다.

줄리엔강은 영화 ‘상사부일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감자별 2013QR3’, 드라마 ‘골든 크로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줄리엔강이 18일 오후 3시경 속옷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를 거닐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에 인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줄리엔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에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그리고 마약 투약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면서 “줄리엔강이 전날 지인들과 클럽을 간 후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계속 받아 마셨다고 한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공식입장, 속옷 아닌가”, “줄리엔 강 공식입장, 실수할 수도 있지”, “줄리엔 강 공식입장, 그냥 해프닝 같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줄리엔강/슈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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