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 혐의’ 조덕배, 아이유 ‘나의 옛날 이야기’ 원곡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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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5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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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사진 = 아이유 트랙리스트 힌트 티저 영상 화면 촬영
조덕배. 사진 = 아이유 트랙리스트 힌트 티저 영상 화면 촬영
조덕배

가수 조덕배(55)가 마약류 복용 혐의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조덕배는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았다.

아이유는 지난 5월 조덕배의 곡 ‘나의 옛날 이야기’ 리메이크 앨범을 공개했던 바 있다. 같은 달 1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속에는 아이유가 조덕배와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노래는 조덕배와 아이유, 신구의 조화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검찰은 25일 조덕배에 대해 대마·필로폰을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조덕배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앞서 조덕배는 1990년대 수차례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사법 처리됐다. 또 2003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조덕배. 사진 = 아이유 트랙리스트 힌트 티저 영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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