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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속옷바람 거리 활보?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동아닷컴
입력
2014-09-25 11:40
2014년 9월 25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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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사진=줄리엔강 미니홈피
줄리엔 강
배우 줄리엔 강(32)이 속옷 차림으로 강남 거리를 배회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2년생인 줄리엔 강은 프랑스 출신 배우 겸 모델로 키 191cm에 몸무게 87kg의 훤칠한 체격을 자랑한다.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의 동생으로도 알려졌으며,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줄리엔 강은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줄리엔 강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감자별 2013QR3’, 드라마 ‘골든 크로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25일 오전에는 줄리엔 강이 18일 속옷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를 속옷 차림으로 배회하다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줄리엔 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에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그리고 마약 투약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줄리엔 강이 전날 지인들과 클럽을 간 후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계속 받아 마셨다고 한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줄리엔 강. 사진=줄리엔강 미니홈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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