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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 남수단 학교 설립… 네티즌도 동참!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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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6:15
2014년 9월 23일 16시 15분
입력
2014-09-23 16:12
2014년 9월 23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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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드비전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인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네티즌 4000명의 후원을 기반으로 남수단 톤즈에 초등학교를 설립했다.
유지태·김효진 부부와 네티즌들이 함께 만든 마드홀 초등학교는 남수단 와랍주 톤즈 남부에 있다. 이곳에서 학업을 포기했던 500명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는 21년에 걸친 내전 이후 분단국가가 돼 지난 2011년 독립했으나 여전히 부족간 분쟁과 가뭄, 난민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저희 부부가 학교를 지으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교육과 배움을 통해 인식을 변화시키고 스스로 발전할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번 학교는 저희 부부가 한 게 아니라 뜻깊은 일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십시일반 동참해준 4천여 명의 누리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기적"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소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학교 건축을 통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유지태는 미얀마 북동부 코캉지역에 유치원을 설립했다. 2011년 결혼 후 두 사람은 결혼 축의금으로 미얀마 피지다곤 지역에 초등학교 2개를 건축했고 결혼 1주년에는 함께 미얀마에 있는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김효진 남수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효진 남수단, 진정 의미있는 일" "김효진 남수단, 돕고 싶습니다" "김효진 남수단, 세상에는 아직도 따듯한 사람들이 많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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