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자다가 스스로 긁어서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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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9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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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둘째아들 민국이의 얼굴 상처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섰다.

특히 이날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성황 봉송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이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얼굴에 상처가 난 민국이의 얼굴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송일국 해명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오바한거네 뭐”, “송일국 해명, 별일 아니네”, “송일국 해명, 역시 SNS 믿을게 못된다”, “송일국 해명, 삼둥이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SNS (송일국 해명)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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