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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정지원, 박경림 말 한 마디에 방송 중 눈물 펑펑…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1:16
2014년 9월 18일 11시 16분
입력
2014-09-18 10:53
2014년 9월 1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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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지원. 사진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과 KBS 아나운서 정지원이 방송인 박경림의 조언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배우 정한용, 신소율, 아나운서 정지원과 조항리, 개그맨 오정태, 김경진, 가수 육중완이 출연했다.
이날 신소율은 20대 초반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던 경험과 어린 시절 데뷔해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신소율은 “사람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다가는 내가 상처 받는게 더 크지 않을까 싶어 일부는 맘을 닫았고,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깊어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신소율의 고백에 변우민은 “나도 그랬다. 나도 문을 닫고 산 경우가 많았다”며 “그런데 어느날 문을 여는 순간 더 상처 받는 일이 생긴다. 차라리 예방주사 맞는게 낫다”고 조언했다.
박경림 역시 신소율에게 인생 선배로써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박경림은 “5년 전 신소율을 처음 만났다. 그 땐 티없이 맑고 밝고 걱정 없는 것 같았는데 그 안에 많은 것을 겪은 것 같다”고 신소율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박경림은 “본인은 본인을 지켜야 되니까 방법을 찾은 것 같은데 언니로서 얘기해 주고 싶은 건 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때로는 진짜 사람한테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거니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림과 변우민의 조언에 신소율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신소율을 위로하던 절친인 정지원 아나운서 역시 눈물을 쏟았다.
신소율 정지원. 사진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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