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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 눈, 남자를 많이 아는 눈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0:31
2014년 9월 18일 10시 31분
입력
2014-09-18 10:25
2014년 9월 18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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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신봉선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이머 신봉선
가수 라이머가 개그우먼 신봉선의 눈을 평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7일 방송에서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대화가 잘 통하고 밝은 에너지가 있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신봉선은 어떠냐”고 물었다.
라이머는 “눈을 보면 사람을 아는데 신봉선의 눈에는 느낌이 있다. 재미있고 웃기기만 하는 눈빛이 아니고 뭘 아는 눈빛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라이머는 “남자를 많이 아는 눈이다. 남자를 많이 만나봤을 것”라며 “웃기게만 보이지 않는다. 피부도 좋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신봉선의 눈은 약간 삐에로 눈빛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 신봉선.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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