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라인상에서는 9월 17일을 고백데이라 칭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만약 이날 고백을 해서 성공하게 되면 정확히 12월 25일인 크리스마스가 100일이 된다.
하지만 이날 공교롭게도 5월 교제사실을 인정했던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도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전했다.
‘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 고백데이가 무슨 의미가 있어” , “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 잘 어울렸는데 많이 안타깝네” , “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 사귄지 얼마 안 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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