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 애원하는 손호준에 “껴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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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3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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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꽃보다 청춘’ 유연석이 ‘단짝친구’ 손호준에게 “껴져”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첫 회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가 출연했다.

이들은 ‘꽃보다 청춘’ 나PD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아무 것도 준비 없이 6박 8일간 라오스 여행을 떠나게 됐다.

공항에서 제작진에게 여행 경비를 받은 유연석은 돈을 세면서 일정을 확인했다.

손호준은 돈을 세는 유연석에게 “담뱃값만 달라”고 간절하게 애원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금연해. 생필품 살 돈도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내 것은 안 사도 되니까 담뱃값을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유연석은 “꺼져”라고 막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연석 호감이다”, “담뱃값 아깝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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