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해철 “서태지와 8촌 관계… 계절마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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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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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서태지.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신해철, 서태지.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신해철, 서태지

가수 신해철이 서태지와 친척이라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일 방송에서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신해철에게 “서태지와 친척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해철은 “그렇다더라. 8촌 이내더라. 요즘에는 사촌 이후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대답했다.

MC 윤종신은 “서태지와 자주 보냐”고 물었고, 신해철은 “남들 기준으로 볼 때 자주인지는 모르겠는데 계간(계절마다)은 넘게 본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나도 연예인 친척이 있다”며 자신의 아들 김동현의 이름을 댔다. 그러자 MC 규현도 “나는 조규찬과 친척이다. 큰 아버지 아들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MC 규현은 “이름만 조규찬이다”고 실토했고, MC 김구라는 “미안하다. 내가 괜히 했다”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해철, 서태지.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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