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식사 중 고개를 드니 ‘정우성이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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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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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배우 이정재가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역조공해 관심을 모았다.

이정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정재가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던 약속을 지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정재의 ‘잘생김’ 별명은 영화 ‘관상’ 기념 행사에서 한 여성 팬이 지어준 것이다.

당시 무대에서 이정재를 만난 여성 팬은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정재는 당황하며 자신의 얼굴을 만졌다. 하지만 팬이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환하게 웃었다. 이는 영상으로 촬영돼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약속 지켰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있네”, “우와~ 식사 중 고개를 드니 정우성이 앞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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