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망사 T팬티 19금 집들이 선물…이상민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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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10시 35분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이상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가수 이상민이 집들이 선물에 당황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3일 방송에서는 집들이를 준비하는 가상부부 사유리-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2010년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에바, 아비가일, 크리스티나를 초대했다.

아비가일은 사유리에게 망사드레스와 T팬티 등을 선물하며 “둘만 있는 시간도 중요하다. 이거 입고 밤에 유혹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티나는 사유리와 이상민의 가상 2세 모습이 담긴 머그컵과 빨간색 수갑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그렇게 하면 아기가 생기는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그거 입을 수는 있냐”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거 입고 나가면 감기 걸릴 것 같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집에서만 입는 거다. 밖에 입고 나가면 안 된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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