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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50세, 사랑하니까 괜찮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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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0 11:09
2014년 8월 30일 11시 09분
입력
2014-08-30 11:08
2014년 8월 30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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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아내의 나이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남성 방청객 100여 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이다”고 전했다.
권오중의 발언에 MC 유재석은 “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6살 연상? 대단하네”, “우와~ 연상녀랑 결혼했구나”, “나는 남자다 권오중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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