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반전 연애사 고백…"전 남자친구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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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8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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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가 연애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7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강남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는 오수진 변호사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이자 경북 대학교 로스쿨 1기 변호사인 오수진 씨는 한 번에 50여 개의 사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요일까지 밤샘 근무를 하며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진 변호사는 전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며 “좋아했던 사람도 아예 나란 사람 자체를 세상에서 없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 있구나”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수진 변호사는 휴일에도 만화방에서 쓸쓸히 로맨스 만화를 읽으며 휴식을 취했다. 오수진 변호사는 “한 때는 일에 푹 빠져 이대로 몇 년 동안 결혼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 맛있는 것 먹여주고, 서로 뽀뽀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수진은 소개팅에 나갔지만 성과가 별로 없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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