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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살 때문에 스포츠 아나운서 꿈 접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0:39
2014년 8월 28일 10시 39분
입력
2014-08-28 10:15
2014년 8월 28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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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이 원래 꿈은 스포츠 아나운서였다고 밝혔다.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최정인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올라온 지 2년 만에 제대로 된 직장을 얻었고 현재 인터넷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인은 “장래희망은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적은 딱 한 번, 그것도 2초가 전부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정인은 “요즘에는 다들 늘씬늘씬 하더라. 내 살도 문제가 있었을 거다. 날씬한 게 아니니깐. 여러 가지 이유로 냉정하게 판단해 (스포츠 아나운서 꿈을) 접었다”고 설명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예쁘기만 한데” ,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도대체 스포츠 아나운서가 살이랑 무슨 상관이야?” ,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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