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상’ 최자와 열애 인정한 설리, 이상형 보니…“최자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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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9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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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아메바컬쳐 제공, 쎄시 화보
최자-설리, 아메바컬쳐 제공, 쎄시 화보
최자-설리 열애 인정

다이나믹 듀오 최자(34)와 14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에프엑스 설리(20)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설리는 지난 해 4월 8일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듬직하고 아빠 같은 사람이 좋다. 내가 한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리는 같은 해 8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설리는 “듬직하고 애교가 많지 않고 내 말 다 들어주고 늘 같은 곳에 있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최자와 설리 측은 ‘남산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자-설리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최자-설리 열애 인정, 듬직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좋아하는 구나” “최자-설리 열애 인정, 최자랑 딱인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자-설리 열애 인정.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쎄시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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