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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하라, 방송 중 이게 웬일?…출연자의 가슴 터치에 ‘앗’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9 11:41
2014년 8월 19일 11시 41분
입력
2014-08-19 08:39
2014년 8월 19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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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KBS2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쳐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외모로 손님을 차별하는 여자 헤어디자이너에게 거침없는 스킨십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카라와 샤이니의 태민이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서 한 고민 주인공은 “같은 숍에서 근무하는 여자 헤어디자이너가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 손님의 가슴을 덥석 만진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헤어디자이너는 손님들의 가슴을 만지는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 나도 손이 막 간다. 가슴이 큰 사람이 있으면 내 것이랑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MC들은 직접 앞으로 나와 고객 응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헤어디자이너는 게스트 중 카라 구하라를 선택해 “왜 이렇게 파인 걸 입고 왔어. 언니”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터치했다.
카라 구하라가 민망한 듯 몸을 숙이자 헤어디자이너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며 구하라의 가슴을 만졌다.
놀란 카라 구하라는 “고객들이 놀랄 것 같다. 나도 지금 놀랐다”며 당황했고, 헤어디자이너는 “은근 슬쩍 치고 빠지면 가슴을 만져도 모른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사진 =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KBS2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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