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차지연은 누구? 화려한 미모+늘씬한 몸매…‘섹시 뮤지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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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5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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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차지연. 사진=동아 DB
‘쇼미더머니3’ 차지연. 사진=동아 DB
‘쇼미더머니3’ 차지연

‘쇼미더머디3’ 바스코 무대에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1차 공연 4라운드 대결에서 도끼-더콰이엇 팀의 바비와 산이-스윙스 팀의 바스코가 맞붙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스코는 강렬한 록사운드의 ‘플레스&블러드(Flesh&Blood)’와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와 함께 열창을 하던 바스코는 점점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상의를 벗어던져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분위기가 절정에 오른 상황에서 검은 두건을 쓴 여가수 한 명이 깜짝 등장했다. 바스코 지원사격에 나선 주인공은 바로 뮤지컬배우이자 가수인 차지연.

올블랙 패션에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차지연은 두건을 벗어던지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후 차지연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키 172cm의 늘씬한 몸매와 섹시한 이미지가 풍기는 미모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백작’, ‘선덕여왕’ 등이 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SBS ‘도전천곡’에 이어 2011년 가수 임재범과 MBC ‘나는 가수다’ 무대에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쇼미더머니3’ 차지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차지연, 카리스마 대박” “‘쇼미더머니3’ 차지연, 가창력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쇼미더머니3’ 차지연. 사진=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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