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솔직히 영화 ‘명량’은 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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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7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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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중권 SNS
출처= 진중권 SNS
‘진중권 명량 졸작 평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을 졸작으로 평가 내렸다.

진중권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이어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면서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지칭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작품으로 개봉 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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