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내조 비법은? “남편, 밖에서 여자들 상담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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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6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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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희가 내조 비법을 공개했다. 그의 남편은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조민희는 9일 방송하는 채널A '내조의 여왕' 녹화에서 "남편은 밖에서 여자들과 상담하느라 진이 빠져 집에 돌아온다"며 "남편을 위해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자신의 내조 비법은 '방목'이라고 밝힌 것.

또 조민희는 무뚝뚝한 남편을 위한 특별한 애교와 남편의 건강을 고려해 직접 만든 약간장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대학 2학년 때 미팅을 통해 남편 권장덕을 만났다는 조민희는 그 당시 보디빌딩을 해 우월한 몸매를 지니고 있던 남편의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민희 권장덕 부부는 결혼 17년 차로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진행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은 매회 주제에 따라 공통점을 가진 유명인의 아내들이 출연해 남편을 성공하게 한 내조의 비법과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하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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