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시청률 10.8%…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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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6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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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시청률’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6일 발표에 따르면, 5일 전파를 탄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2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0.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녀 연하(유다인 분)를 구하려다 백두산 용신족의 계승자 사담(김성오)의 사술에 걸린 해종(최원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인자했던 해종은 악의 기운에 휩싸여 광기어린 모습을 선보였고, 해종은 중전 한씨(송이우 분)와 아들 이린(김휘수 분)을 위협하며 잔혹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MBC ‘야경꾼 일지’ 측은 지난달 29일 극중 캐릭터들의 성격과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한 바 있다.

인물 관계도를 보면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분)과 ‘야생처자’ 도하(고성희 분), ‘얼음무관’ 무석(정윤호 분)이 야경꾼으로 뭉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악의 세력으로 사담(김성오 분)과 기산군(김흥수 분)이 등장한다.

‘야경꾼일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경꾼일지 시청률, 흥미진진하던데” , “야경꾼일지 시청률, 재밌더라” , “야경꾼일지 시청률, 좀 더 지켜봐야 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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