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 방송 중 공개된 ‘빈티지 패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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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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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하면 연상되는 아이템 코드는 빈티지.

락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와일드한 패션에 빈티지 느낌의 아이템들을 즐겨 매치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신성우가 착용한 아이템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룸메이트’ 출연 당시 신성우는 데님패션의 빈티지 룩 완성을 클라우스고란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인 핑크레인컴의 오혜영 실장은 “신성우가 선택한 스니커즈 제품인 클라우스고란은 현재 유럽에만 1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식상한 신발 디자인에 지쳐 있던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C ‘7인의 식객’에서 이른바 ‘신성우 백팩’으로 주목을 받은 빌포드 제품 또한 빈티지 느낌이 물씬 묻어났던 제품. 빌포드는 다소 무겁고 진부한 왁스웨어를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디자인 속에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철학을 빈티지한 멋으로 탄생시킨 브랜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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