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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회원’ 정지원 아나운서, “이영표는 가슴으로 중계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09:36
2014년 8월 1일 09시 36분
입력
2014-08-01 09:33
2014년 8월 1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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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멘사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정지원 멘사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축구해설가 이영표를 칭찬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능력자 특집’으로 아나운서 조우종과 정지원, 축구해설가 이영표, 가수 김흥국, 배우 정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지상파 3사 중계에 대해 “내 주변 사람들도 처음에는 이 방송, 저 방송 오가면서 봤다”고 말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그러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전 이영표의 해설을 듣고 KBS에 정착했다”며 “이영표는 가슴으로 중계를 했는데 그게 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원 아나운서는 “월드컵 기간 중 선수를 인터뷰할 때 시간제한이 있어서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멘사 회원이다. 아이큐는 156”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지원 아나운서를 본 누리꾼들은 “정지원 멘사, 예쁘다” “정지원 멘사, 수고했어요” “정지원 멘사, 나도 이영표 중계가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지원 멘사.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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